[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동군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15일 코로나19 감염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비대면 총회에는 하영제 국회의원과 손영길 하동수협조합장, 자연보호협의회 간부 등 30여명이 함께했다.
권혜영 부장의 사회로 진행된 정기총회는 2020년 활동 동영상 상영, 유공자 시상, 축사,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됐으며, 장은영 홍보대사의 식전 축하공연도 비대면으로 이뤄졌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문규 화개면자연보호협의회 회장이 도지사 표창, 정경란 그린리더하동군협의회 부장이 국회의원 표창, 권혜영 부장이 2020년 하동군자원봉사 활동사진 응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금상을 수상했다.
이정철 회장은 “회원들과 직접 만나 2020년 결산 및 2021년 사업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기회를 갖고 싶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불가피하게 비대면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하지만 올해 계획된 사업도 차질없이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자연보호협의회는 이정철 회장을 비롯해 13개 읍·면 280여 회원으로 구성됐으며, 매년 국토대청결운동, 식목일 나무심기, 찾아가는 녹색학교 운영 등 자연보호와 관련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