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강북구가 청년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실현 기회를 제공하는 ‘2021 강북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실시하고 참가자를 공모한다.
사업은 젊은 세대가 주도적으로 사회참여를 활성화하고 능력개발 및 자기발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구는 이번 프로젝트에 총 4,5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하고 선정된 사업별로 최대 9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9세의 청년으로 이뤄진 3명 이상의 모임으로 강북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고 있어야 한다. 참가 희망자는 2월 5일(금) 오후 6시까지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주제는 ▲코로나 상황에 대비해 온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사업 ▲지역에 기반을 둔 청년문화를 발굴하고 건강한 청년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사업 ▲여성의 안전·복지·문화 등의 향상을 주제로 한 사업 ▲그 밖에 지역의 각종 공공과제 및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참신한 아이디어 등이다.
강북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새소식’란에서 상세한 내용을 확인하거나 필요한 서식을 내려받을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이 있는 경우에는 일자리경제과로 전화하면 된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도전정신을 가진 이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젊은 세대의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구는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통해 ‘생각을 행동으로! 책 읽는 강북 청년 모임’, ‘청년들의 이불 밖 프로젝트’, ‘건강베이킹 원데이클래스’, ‘우이사진집’ 등 총 9개 사업을 선정하고 지원했다.
[보도자료출처: 서울특별시 강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