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 북구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주관 ‘2020년 현장적용 실천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구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그간 독거노인, 노숙자 등 취약계층 돌봄을 위해 구포시장 나눔가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독거노인사랑회 등 마을공동체를 연계한 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나눔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해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동이 추진한 주요 사업으로 △우리동네 나눔가게 발굴 △안심빵 지원 사업(후원받은 안심빵을 전달하면서 어르신 안부 확인) △구포1동 자원봉사캠프 구축 및 운영 △물품나눔 사업 ‘별별마켓’ 추진 △찾아가는 행복 복지상담소 등이 있다.
이정석 동장은 “지역의 인적ㆍ물적 자원을 복지자원으로 연계해 2021년에도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따뜻한 구포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부산시 북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