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연구모임 제주체육진흥포럼 대표이승아 의원(오라동)은“전지훈련 유치실태 조사를 통해 본 정책방향 개선 토론회”를 2021년 1월 20일 오후 16시에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본 토론회는 지난 12월 진행된 '전지훈련 유치 실태조사'를 바탕으로 정책에 반영해야 할 부분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이 자리는 도와 시의 체육 담당부서와 제주연구원 최영근 박사가 참여하여 코로나시대 체육산업으로서의 경제적 극대화 방안으로 전지훈련에 대한 유치와 체계적인 정책 방향 설정에 대해 논의된다.
전지훈련에 대한 경제적 가치는 수차 논의되었으나, 정책의 변화는 지금까지 미진한 상황이었다. 지난 겨울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전지훈련에 대한 구체적 정책수립을 반영하기 위해서다.
이 간담회를 주관하는 이승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많은 경제적 어려움의 해소방안으로서 전지훈련을 들 수 있다. 제주는 전지훈련지로서 많은 각광을 받고 있으나, 행정은 체계적인 전지훈련 유치에 대해서는 미온적이다”고 하면서 “타지역과 비교할 때 유치정책에 대해 논의가 필요하여 진행하게 되었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또한 좌장으로 참여하는 박호형 의원은 “전지훈련은 체육과 관광이 연결된 산업인데도 그 중요성을 잘 알지 못하는 것 같다. 특히 제주에서 전지훈련은 경제적 효과를 바로 나타내주는 체육산업이다”고 하면서 “전지훈련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가 너무 늦었다고 하면서 도정 체육정책의 중심에서 볼 필요가 있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제주도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