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1월 20일 청송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를 위한 진단평가위원회 회의를 가졌다.
청송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진단평가위원회는 진단·평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지역 내 우수 교원과 협력의사(청송보건의료원) 등 총 5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유관 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 날 회의는 지난 1월 14일과 15일 양일간 진행된 특수교육 희망 신청 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특수 진단평가를 바탕으로 2021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되길 희망하는 초등 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진단평가팀의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진단평가위원회 회의에서 결정된 사항을 바탕으로 1월 22일 예정인 청송특수교육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 여부, 학생 배치, 제공할 교육지원 내용 등을 결정하여 보호자에게 서면으로 통지될 예정이다.
청송교육지원청 이경옥 유초등교육과장(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발견 및 신뢰성 있는 진단·평가 체계를 통해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 지원을 위해 계속된 노력을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청송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