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용인시 처인구보건소는 관내 지역아동센터 17곳을 대상으로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면교육이 어려운 상황에서 겨울방학기간 동안 아이들의 구강건강관리에 공백이 생길 것을 우려해 마련했다.
보건소는 오는 26일부터 센터 이용 아동들에게 충치예방을 위한 구강관리용품 키트(0.2% 불소양치용액, 아동용 칫솔, 손잡이 치실, 첨단칫솔) 2개월분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센터 내 구강보건교육자 양성을 위한 교육 자료 제공과 함께 1:1 실무자 양성 교육도 진행한다.
보건소 관계자는“예방적 구강보건서비스를 통해 구강건강의 격차 해소 및 센터 이용 아이들의 구간건강을 증진시킬 계획”이라면서 “구강보건교육자도 계속해서 양성해 교육의 질 또한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