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여름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을 주제로 한 빗물학교를 개설하여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빗물학교는 청소년에게 물순환의 중요성과 빗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순환 정책과 문화예술을 접목하여 총 3개의 교실을 개설 운영된다. 수업 내용으로는 크리에이터 교실, 댄스교실, 레인 팝아트 교실이 있다.
100명으로 구성된 수강생은 총 3개의 수업을 학습하고 빗물축제 마지막날인 7월27(토) 서울광장에서 졸업식을 진행한다.
빗물학교 학생으로 활동하게 되면 “1365 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서 봉사활동 시간을 받을 수 있으며 학생증과 졸업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빗물에 대해 재미있게 학습하고 추억을 만들어가고 싶은 청소년은 구글독스(https://forms.gle/CQLfm5kHBApULaqF6)를 통해 참여신청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개인당 한 개의 강좌를 신청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6.3(월)~6.28(금)까지이며, 모집 결과는 개별 통보된다.
서울시는 빗물학교 수업은 7월 6일(토) 오후 14:00에 입학식을 시작으로 7월 27일(토) 졸업 발표회까지 3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정화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장은 “빗물학교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물순환 정책을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는 수업이다.”며 “올해 2번째로 개설되는 빗물학교의 수강생을 모집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서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