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인천 동구 송림도서관은 깨끗한 도서관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18일, 19일 양일간에 걸쳐 보유 장서 8만여권에 대한 장서 소독 및 살균 작업을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장서소독은 도서에 침투해 있는 세균을 제거하고 소독하는 작업으로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하여 친환경 무독성 소독약제를 사용하여 진행되었다. 이 외에도 송림도서관은 입장 시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 사용, 정기적인 환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 중이다.
도서관 관계자는“이번 장서소독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집에서 독서를 즐기는 인구가 증가한 가운데 도서관 이용에 대한 이용자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한 독서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인천시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