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에서 생산된 밭작물 종자에 대해 2월 10일까지 읍·면 산업부서, 농업기술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이번에 공급하는 밭작물 종자는 총 204,290kg으로 콩 11품종/71,800kg, 팥 2품종/4,200kg, 조(삼다찰)/200kg, 수수(남풍찰)/850kg, 기장 2품종/1290kg, 참깨(강안)/750kg, 들깨 2품종/2,600kg, 땅콩 4품종/13,600kg, 사료용옥수수 2품종/109,000kg 등 9작물 26품종이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산 밭작물 종자는 사료용옥수수를 제외하고 전량 미소독으로 공급되며, 팥 2kg, 콩1~2kg(소청자·청미인·청자4호·5호 1kg/ 그 외 품종은 2kg), 조·수수·기장은 1kg, 들깨와 참깨는 0.5kg, 땅콩10kg, 사료용 옥수수는 20kg 단위로 분양된다.
공급량 확정은 2월 중순경이며, 농가별 종자대금 납입 확인 후 3월에 공급될 예정이다.
전은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에 신청 받는 밭작물 종자는 전년도 잦은 호우와 태풍으로 공급량이 부족해 신청 상황에 따라 종자별 실제 보급량은 달라질 수 있다”며“종자가 필요한 농가는 내년 농사에 지장이 없도록 기한 내에 신청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