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진군은 국내외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채소?특작분야의 시설현대화 및 밭작물 경쟁력강화를 위해 3억7천만원을 투입하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대상사업은 ▲시설하우스현대화(내재해형 단동하우스, 자동개폐기, 다겹보온커튼, PO장기성필름 등) ▲노지채소 경쟁력강화(노지채소 전용농기계, 다목적 스프링클러, 제초용 매트 등) ▲버섯재배시설 현대화(버섯재배사 개보수, 증축)▲생력화 기계?장비(이동식 저온저장고, 농산물선별기 등) 지원사업 등 4개 분야 19개 사업이다.
사업신청자격은 채소·특용작물을 1,000㎡ 이상, 시설하우스 재배 및 밭작물 1,000㎡ 이상 재배하는 농업인·영농법인이며, 사업신청서와 개인정보이용 동의서를 작성하여 27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사업대상자선정은 농업지원 지침 및 절차에 따라 심사하고, 군 보조사업 심의회를 통하여 2월 중 사업대상자를 확정할 계획이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농가소득 증대와 경영비 절감을 위해 보조금 50%, 자부담 50%인 지원사업으로 사업을 희망하는 많은 농업인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기간 내 사업 신청을 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