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주군은 관내 중소기업체에서 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채용 시 인센티브를 제공하는『사람이 희망인 좋은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최저임금 인상과 코로나19발 경기불황으로 타격이 극심한 관내 중소기업체의 대규모 실업 사태를 방지하는데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사업장을 두고 고용보험에 가입된 상시근로자 수가 5명 이상인 경영이 건실한 중소기업체(제조업)로, 군민을 정규직으로 신규 채용한 기업에 해당된다.
지원조건은 정규직으로 채용한 군민을 2년 이상 고용 유지를 해야 한다.
대상기업이 자격요건을 충족해 지원사업을 신청하고 군의 승인을 받으면 고용인원 1인당 월 30만원씩 24개월간 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사업 신청은 울주군 홈페이지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담당자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울주군 관계자는“군민의 고용안정과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로 상생하는 고용서비스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울주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