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인과 고령의 어르신 등 이동이 불편하거나 직장인과 학생 등 시간적 여유가 없어 여권 교부에 불편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장애인등 대상 찾아가는 여권배송서비스’, ‘직장인을 위한 월요 야간민원실’,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 ‘여권 유효기간 안내 문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장애인 등 사회취약층 대상 여권배송서비스’는 80세 이상 고령의 어르신, 중증장애인(1·2·중복3급) 등의 여권 수령 편의를 제공키 위해 동지역은 직접 배달을, 읍·면 지역은 무료 우체국 등기로 배송하고 있다.
이용 실적 : 2016년 43명, 2017년 30명, 2018년 24명
‘직장인 등을 위한 야간민원실’은 일과시간 내에 여권발급 신청 및 교부가 어려운 도민들을 위해 매주 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업무를 연장 운영하고 있다.
이용 실적 : 2017년 1,551건, 2018년 1,621건, 2019년 634건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서비스’는 제주운전면허시험장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동시에 신청(사진 1매, 수수료 8,500원)해 발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이용 실적 : 2017년 252건, 2018년 113건, 2019년 67건
또한, 국내 이동통신사 가입자를 대상으로 여권 만료 6개월 전과 만료 3개월 전 각 1회 ‘여권유효기간 만료 사전알림 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허법률 제주특별자치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오는 6월부터 여권안내 도우미(1명)를 배치하는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해 민원서비스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