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청주시가 20일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특화사업으로 '2020년 우수회원 시설 및 조리원’을 선정해 지난 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시상하고 있다.
2020년 우수 회원시설은 어린이집, 유치원 등 총 20개 시설로, 선정된 시설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상식 대신 해당 시설에 직접 방문해 시상하고 우수회원 인증 현판을 지급한다.
우수 회원시설은 청주시상당서원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한 해 동안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영양 부문의 개선을 위해 노력해 타 회원시설에 모범이 되는 시설이다.
또한 우수 조리원은 급식소 위생·안전 순회방문 결과를 토대로 어린이 급식소의 관리,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안전한 급식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는 조리원 중 최우수 조리원 6명, 우수 조리원 14명을 선정했고, 신규 조리원 중 급식소의 위생·안전을 우수하게 관리한 조리원 4명을 새싹 조리원으로 선정해 시상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시설 및 조리원 선정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회원 시설이 지속적으로 급식소 운영 관리를 잘 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자긍심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어린이 급식소의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 영양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