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김포시가 20일 주민등록 및 본인서명(인감) 등 민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첫 서면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면 연찬회는 코로나19 감염 증가로 집합교육이 제한된 상태에서 집합교육 대신 근무지별 회의로 열렸다.
매회 정해진 교육 주제를 각 민원실에서 자체 일정에 따라 추진하며 민원담당자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교육은 행정안전부의 2021년 주민등록·인감 담당공무원 교육자료를 토대로 운영됐다.
특히 시에서 제작한 ‘친절 민원응대 매뉴얼’학습으로 민원담당자가 법규숙지 등 전문적 역량강화와 동시에 친절서비스 마인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포시는 그간 연찬회 이외에도 매일 친절진단의 날, 민원실 내 건강관리코너, 수유실, 작은도서관 운영 등 시민이 다시 찾고 싶은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로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행안부 주관), 2020년 행정안전부 민원서비스종합평가 최수우(가등급) 기관에 선정되는 등 성과가 잇따랐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직원들의 정성과 노력으로 얻은 ‘국민행복민원실’인증 현판에 큰 의미가 담겨있다”며 “올 한 해도 다각적이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김포시가 모범사례를 선도하고 시민을 섬기는 민원서비스 최우수 기관이 되자”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