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한라체육관에서 국세상담센터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세무상담실’은 2017년 3월 제주도와 국세상담센터 간의 업무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27건의 세무상담이 진행됐다.
세무상담실은 국세 및 지방세 분야 원스톱 상담 서비스뿐만 아니라, 알면 유익한 세무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세무상담실은 ‘2019년 도민행복일자리박람회’ 행사장 내에 전시(홍보)부스를 마련해 운영하며, 도민이면 누구나 국세·지방세 전문가와 1:1 무료 세무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시간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다.
이밖에도, 지난 3월 7일 출범한 제주체납관리단 운영에 대한 홍보활동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현민 제주특별자치도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도 세금분야에 대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세무 상담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