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8일 오전 케이팝(K-POP) 롤러장에서 시설보호아동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시 소재 롤러장에서 시설보호아동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2019 동심한마당’을 개최했으며, 이날 깜짝 손님으로 원희룡 지사가 방문해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원희룡 지사는 또한, 아이들과 함께 롤러를 배우는 등 아이들의 건전한 문화생활을 같이했다.
원희룡 지사는 이날 아이들에게 “오늘의 행복하고 신났던 기억을 간직했다가, 울적한 날 떠올리면 기분이 나아질 것”이라며 “좋은 꿈, 좋은 생각을 쑥쑥 키워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너는 반짝반짝 빛나는 별이야’라는 주제로 마련된 ‘2019 동심한마당’에는 원희룡 지사를 비롯해 시설보호아동 및 시설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5개 아동양육시설이 운영되고 있으며, 4개 시설이 행사에 참여했다.
뉴스출처 :[제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