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계룡시는 지역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 전시회(박람회)에 참가하는 기업의 참가비를 지원한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날로 어려워지는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을 개선하고 내수시장 판로 개척 및 시장 다변화를 모색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시행배경을 밝혔다.
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국내 전시회에 한하여 지원되며, 지원금액은 부스임차료, 장치비 등 참가비용의 70% 범위 내에서 지급될 예정으로 업체당 1회 최대 2백만원, 연 2회 내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계룡시에 소재하고 정상 영업 중인 제조업체로서, 타 기관 및 단체에서 지원금을 받거나 세금 체납 또는 3개월 이상 휴·폐업 중인 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시회 참가비 지원은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지급하며,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의 신청서 및 참가계획서의 양식에 맞게 작성해 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내 전시회 참가비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전시회 참가 지원 사업 외에도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시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