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계룡시는 2021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이용대상자 100명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이란 지역의 다양한 특성과 시민 욕구 및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발굴·기획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 제공기관을 이용자가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사업이다.
시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서비스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 ?뇌혈관 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 서비스의 3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으로, 아동·청소년 정서지원을 위한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에 80명, 장애인가구 및 장애인의 신체 지원을 위한 장애인 보조기기 렌탈서비스에 10명, 사각지대에 놓여 그동안 소외되었던 뇌혈관 질환자를 위한 찾아가는 통합재활서비스에 1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서비스 제공을 위해 1억 8천여 만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며 서비스 이용자는 낮은 본인부담금(10% 내외)으로 우수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신청자격은 기준중위소득 160% 이하로,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사본 또는 건강보험 자격확인서, 진단서(소견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서는 면·동 주민센터에 비치돼 있다.
모집사업별로 신청자격이 조금씩 다른 만큼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조하거나 사회복지과 복지정책팀 또는 면·동 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소액의 본인부담금으로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도로 시에서는 서비스 소득수준, 연령 등을 고려해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라며 “사업 추진 간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보다 다양하고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충청남도 계룡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