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주 서구는 지난 12월과 1월 두 차례의 폭설로 인해 생활폐기물이 수거되지 않아 주민 불편사항이 예상되는 상무1동 일대를 대상으로 특별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정비를 위해 지난 15일 상무1동 청소취약지를 5개 권역으로 나누어 공무원, 주민, 대행업체 등 100여명과 재활용품 분리 작업을 수행하였으며 차량 9대로 이면도로변에 방치된 생활폐기물을 약 8톤 가량 수거하였다.
상무1동은 이면도로 대부분이 급경사이며 지형적 특성으로 강설시에는 청소차량 진?출입이 어렵고 특히 전국최대 규모인 단일 원룸촌으로 평소에도 재활용품 등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많아 청소 취약지역으로 특별관리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시작으로 매월 1회 관내 청소취약지를 선정, 주민과 함께 정비활동을 추진하여 마을단위 자율 청소 체계 기반을 구축하여 쾌적한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