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김영일)은 1월 19일 대한불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만규)을 찾아 삼각지 마을 화재 피해 어르신에게 피해 극복을 위한 후원품을 전달했다.
지난 1월 6일 삼각지 마을 내 주모(60대) 어르신의 가정에서 전기장판 합선으로 화재가 발생하여 방 2개, 부엌, 전자제품, 생필품 등이 소실되었다. 이 같은 안타까운 사연에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에서는 화재 현장을 방문하여 어르신께 필요한 후원품(전등 교체, 이불, 생필품, 난방유)을 전달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 김영일 회장은 “로타리 클럽은 형편이 어려운 이웃과 열악한 지역을 찾아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삼각지 마을 피해 어르신이 엄동설한에 화재로 힘든 여건이지만 영주중앙로타리클럽뿐 아니라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정상적인 생활로 복귀하길 바란다.”며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에 영주시노인복지관 이만규 관장은 “지역주민이 어려울 때 따뜻한 정성을 모아주신 영주중앙로타리클럽 회장 및 단체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노인복지관에서도 추가 지원방안 등 피해 가정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로타리 3630지구 영주중앙로타리클럽은 작년 코로나19 발생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마스크 후원을 하였으며 영주시노인복지관과 지속적인 인연을 이어나가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영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