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 공도읍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600명) 대표는 지난 19일 관내 어린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스크 스트랩 1,200개를 공도읍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기부된 마스크 스트랩은 마스크 착용이 다소 불편하게 느껴질 어린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창조고 학생들이 봉사활동시간에 한 학생에 두 개씩 직접 제작하여 마련됐다.
경기창조고등학교 임종수 교장은 “학생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공도읍 지역주민을 위해 한땀 한땀 손수 제작하였다”며 “지역사회의 밝은 분위기 조성을 위한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호만 공도읍장은 “경기창조고등학교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보내주신 사랑의 마스크 스트랩은 2021년 새해를 맞아 학생들이 손수 나눔을 실천하는 밝은 마음이 담겨 아이들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온기가 되어 전달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공도읍 맞춤형복지팀은 관내 아이들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대상으로 후원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