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안성시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희망키움통장Ⅱ 1차 신규가입자를 오는 2월 1일부터 2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키움통장Ⅱ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월 10만원씩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의 근로소득장려금을 3년 만기 시 최대 360만원 추가 지원해 주는 통장이다.
가입대상은 가구 전체의 소득 인정액이 2021년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주거·교육수급 가구 및 차상위 계층 가구로써 가입일 현재 근로·사업소득이 있는 가구여야 한다. 단, 법정 차상위가 아니더라도 소득재산 요건을 충족하면 가입 가능하다.
지원은 가구당 1회에 한하여 가능하며, 차상위를 대상으로 한 유사 자산형성사업에 참여하고 있거나 과거에 혜택을 받은 가구는 중복참여가 불가하다.
가입희망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방문 전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문의 후 준비해 방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의 경우에는 희망키움통장Ⅰ이나 청년희망키움통장에 가입하여야 하며, 생계?의료급여 탈 수급 후 장려금을 지급받은 사람은 희망키움통장Ⅱ의 기준 충족 시 가입가능하다.
희망키움통장Ⅱ 지원금은 주택구입 및 임대비, 본인 및 자녀의 고등교육 및 기술훈련비, 사업의 창업?운영자금, 그 밖의 자활?자립에 필요한 용도로 사용해야 하며, 지원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3년의 유지기간 동안 총 4회의 교육 및 사례관리 6회를 이수하고 가입시점 이후 기준 사용한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