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구미시는 오는 1월 25일부터 구미사랑 상품권 설맞이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이번 특별할인판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전반에 어려움이 가중됨에 따라 지역 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판매규모는 총 100억원이다.
1월 25일부터 상품권 소진 시까지 지역 내 대구은행, 농협, 지역 농·축협, 새마을금고, 신협 등 120개소 판매대행점에서 만19세 이상 본인에 한해 신분증을 지참하여 구매할 수 있으며, 할인한도는 1인 월 40만원 이내다.
가맹점으로 등록된 10,250여 개소에서 사용이 가능하며, 구미시청 홈페이지(분야별정보/경제·농축산/구미사랑상품권)와 구미사랑상품권 어플 (안드로이드, iOS 다운 가능)을 통해 상품권 이용 가맹점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미사랑 상품권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9년 7월 100억원 발행을 시작으로 2020년까지 590억원을 발행하였으며, 2020년 8월에 1만호 가맹점 달성과 「시민이 선정한 2020 구미시 10대 뉴스」에서 1위를 차지하는 등 명실상부한 지역경제의 한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구미사랑상품권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구미사랑상품권 이용에 동참해 주시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 구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