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대덕구는 지난 19일 석봉동에 위치한‘삼성디지털프라자 신탄진점((주)명경전자)’을 지역화폐 대덕e로움 우수점포로 지정했다.
우수점포는 대덕e로움 홍보와 사용자 확산, 점포주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지정하며, 지난해 대덕e로움으로 결제된 점포 매출액을 기준으로 업종별 상위점포·특별가맹점 등 50개 점포를 선정했다.
이번 우수점포로 지정된 ‘삼성디지털프라자 신탄진점((주)명경전자)’는 석봉동에 사업장을 둔 전자제품 판매점으로, 대덕e로움 특별가맹점이다. 대덕e로움 사용자는 특별가맹점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캐시백 10% 외에 점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추가 할인을 더 받을 수 있다.
구는 우수점포에 대덕e로움 홍보물품을 지원하고, 향후 우수점포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정현 구청장은 “대덕e로움은 코로나19로 상황에서도 소상공인 매출을 증가시키는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왔고,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 대덕e로움이 경제성장 엔진이자 다양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해결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정책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덕e로움은 대전시 전 지역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전시 최초의 지역화폐로, 월 100만원까지 연중 10%의 캐시백을 지급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대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