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전광역시 중구 유천2동은 이번 달부터 신규 주민등록증 주말발급 예약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가 학업으로 인해 평일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점을 해결하고자 고안됐다.
사전 예약자에 한해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신규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을 수 있으며, 예약 발급일로부터 하루 전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유천2동은 홍보를 위해 올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대상자 93명을 대상으로 예약발급 안내문을 우편 발송하고, 해당 월의 미발급자는 매월 전화로 개별 연락도 취할 예정이다.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은 만 17세가 되는 달의 다음 달부터 1년 이내에 발급신청하면 되며, 기한을 넘기면 5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발생한다. 신청 시, 사진(가로 3.5cm×세로 4.5cm) 2매와 학생증?청소년증 등의 신분증이 필요하다.
육대운 동장은 “신규 주민등록증 주말발급 예약서비스가 학생들의 시간 부담을 해소하고, 공백 없는 학습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주민을 위한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대전광역시 중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