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코호트 격리 중인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한 위로물품을 전달했다.
이 시설은 최근 경남도가 진행하는 도내 고위험시설 대상 선제검사 과정에서 종사자가 확진되어 예방차원에서 코호트 격리를 시행 중이다.
이번에 전달한 위로물품은 건강기능식품으로 2주간 코호트격리를 시행 중인 종사자들이 장기간 외부와 차단된 채 격리 중인 상황에서 건강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회복지사협회 관계자는 “위로물품이 시설종사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면서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감염을 방지하기 위해 격리 근무를 시행한 시설과 종사자 모두가 하루 빨리 이 위기를 극복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함안군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의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및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을 도모함을 목적으로 지난 2018년 10월에 창립되었으며 현재 223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함안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