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거제시는 설을 맞아 시민 모두가 쾌적한 환경에서 훈훈하면서도 청결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11일부터 2월 14일까지 ‘설날 연휴 생활폐기물 관리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이전까지는 적체된 쓰레기 일제 대청소 및 생활폐기물의 감량 홍보 등 설 명절제품 과대포장 지도?점검과 1회용품 점검, 주택가 이면도로, 농?어촌 지역 하천변 등의 방치쓰레기 집중수거와 함께 쓰레기 투기 단속 과 발생 억제에 대한 홍보 활동도 함께 실시한다.
또한 시는 연휴기간 중 발생한 쓰레기에 대한 신속한 수거와 처리는 물론,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해 폐기물 관련 불편사항 및 민원을 처리하고 수거업체 휴무일에는 재래시장과 도심지역 등 취약지에 기동수거반을 투입하여 민원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 우선적으로 생활폐기물을 수거할 계획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시민들께서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쓰레기 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설 명절에 음식물이 남지 않도록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