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북면 춘화리 소재 춘화교회에서는 지난 19일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해 부북면 행정복지센터에 사랑의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춘화교회 교인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독거노인, 장애인세대, 한부모가정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임융식 춘화교회 목사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 나눔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호만 부북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5년 전부터 성금을 기탁해준 춘화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춘화교회 신도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정성껏 전달해 훈훈한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춘화교회는 2005년도부터 매년 어려운 이웃돕기의 일환으로 100만원 상당의 성금이나 후원물품을 기탁하고 봄·가을에는 관내 70세 이상 어르신 600여분에게 계란 1판씩을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