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다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생신을 맞이하신 독거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생신상과 선물을 전달하고 코로나19 관련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다산1동 협의체 특화사업인 홀몸어르신《사랑의 생신파티》사업은 7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 20가구를 선정하여 함께 생신을 축하하고, 건강을 기원하는 이웃사랑 나눔 활동이다.
협의체는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업체인‘동서수출포장’에서 전달한 후원금 2백만원으로 홍삼선물세트를 선물했으며, 생일상과 함께 행사 당일 기념사진 촬영 후 액자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제빵소 덤’에서 생일케이크,‘초례청’에서 한과,‘다온’에서 구운계란,‘해물마을’에서 대구지리탕,‘예림’에서 이불을 각각 후원하여 훈훈함을 더했다.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은“아픈 곳이 많아 집에만 머물러 꽤 외로웠는데 생각지도 못한 생일 축하에 또 다른 가족을 만난 것처럼 감격스럽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다산1동 협의체 정순옥 위원장은“지역사회의 뜻깊은 기부로 차려진 생일상을 보니 마음이 너무 뿌듯하고, 새삼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기 넘기는 따뜻한 마을을 위해 다양한 행복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동행한 다산행정복지센터 김진현 센터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 걱정 없이 행복한 시간 보내시고, 만수무강을 기원드린다.”며 위문하는 자리를 가졌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남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