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평군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9일 양서면 관내 독거어르신들을 포함한 취약계층에 한파대비 방한용품 100세트를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한파로 인한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의 생활실태와 안위를 염려해 장갑, 덧신, 워머, 라면 1박스를 세트로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마다 방문, 동파된 곳은 없는지 위험한 곳은 없는지 세심히 주거환경을 살피고 가구원의 건강상태를 확인하며 전달했다.
송혜숙 양서면장은 “올해 겨울은 눈도 많이 오고, 기온이 낮아 특히 주거환경이 취약한 독거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걱정됐다”며, “혹시 잠깐이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방한용품을 사용하시기를 바라며, 물품을 전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에게도 감사드린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양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1년부터 양서면민들이 모두 체감할 수 있는 복지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제보를 받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평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