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난 20일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영하의 날씨가 계속되고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에 대하여 사례관리를 통해 후원금 연계 등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올해 변경된 복지정책에 대한 홍보와 함께 2021년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특화사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매탄3동은 견고한 지역사회 보호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난 해 11월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업가, 통장, 종교기관 대표 등 지역의 사회보장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15명으로 제3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출범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역사회복지 문제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김복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계층이 건강하게 겨울을 이겨낼 수 있도록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