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창녕군 부곡면은 부곡농협 소속단체 6곳이 라면 70박스(16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부곡농협 소속인 기부단체 6곳은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회, 주부봉사단, 고주모산악회, 가마골풍물단, 부곡면새마을부녀회로 농협조합원, 준조합원, 부곡면민 등으로 결성된 조직이며 지역행사에 다양하게 참여하는 단체이다.
기탁된 라면 70박스는 부곡농협 소속단체의 협의를 거쳐 관내 소외된 이웃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신원기 농협조합장은 “회원들 모두가 마음이 따뜻하고 정이 많아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운동에 동참하게 됐는데,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일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창녕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