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밀양시는 다가오는 설을 맞이해 시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가로?보안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대로변 가로등 4,725개, 시가지 및 농촌지역 골목길 보안등 10,410개에 대해 점등불량, 소등불량, 불안전 요소, 기타 정비가 필요한 부분 등을 점검한다. 점검은 1월 20일을 시작으로 설 연휴가 시작되기 전인 2월 1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밀양시는 이번 특별점검을 통해 도로 이용자가 안전하고 불안감 없이 통행하도록 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시민 편의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가로?보안등 고장신고 민원에 대해 더욱 신속히 처리하고, 가로?보안등 시설확충을 연차적으로 계속 추진해 쾌적한 도시 조성 및 도로환경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