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올해 1월 20일부터 식품안전정보 포털사이트 ‘식품안전나라’가 제공해온 수입축산물 회수정보를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도 연계하여 동시 제공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수입축산물이력관리시스템에서는 수입축산물의 부적합 회수정보를 확인할 수 없었으나, 앞으로는 동 시스템에서 수입축산물에 부착·표시된 수입유통이력번호를 조회하면 해당 제품의 회수 기본정보가 팝업 형태로 고지되어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참고로 수입축산물 회수정보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운영하는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축산물 이력제’에도 연계되어 있어 소비자가 손쉽게 수입축산물의 부적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식약처는 이처럼 부적합 회수정보를 다른 시스템과 연계 제공해 수입축산물 위해정보의 접근성을 높임으로써, 수입축산물을 안전하게 유통·소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정부부처 간 협업 등을 통해 수입축산물의 위해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하도록 노력한다고하였다.
[보도자료출처: 식품의약품안전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