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양주시 회천2동은 지난 18일 행정복지센터 동장실에서 화상회의 플랫폼 ‘ZOOM’을 활용한 올해 첫 비대면 온라인 화상 통장회의를 개최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의사소통 방식의 다변화를 위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회의에는 홍미영 회천2동장, 이창용 회천2동 통장협의회장, 통장협의회 전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추진목표를 비롯한 동정 지표, 동정 운영 방향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홍미영 동장은 최근 폭설에 따른 겨울철 안전사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 ‘내 집 앞,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앞서 회천2동은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해 통장들을 대상으로 어플 설치, 운영방법 등 화상회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맞춤형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전 시범운영 한 바 있다.
이창용 통장협의회장은 “10여년 간 통장으로 활동하면서 통장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실시한 적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코로나19가 촉발한 비대면·디지털 전환에 발맞춰 통장들의 역량 강화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홍미영 회천2동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첫 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진행함에 있어 한 분도 빠짐없이 참여해준 통장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비대면 소통 시스템을 최대한 활용해 지속적인 소통 공감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