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평생교육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강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평생학습 강사은행 제도가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평생학습관에 따르면 2020년 12월말 기준 평생학습 강사은행 등록 강사는 118명이다.
‘평생학습 강사은행’은 평생교육분야 강사에 대한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난해 2월 도입했다.
강사의 강의 분야는 물론 강의 활동, 해당 경력 등을 제공하고 강사에게는 강의 홍보 기회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에 평생학습 기관 및 수강생은 물론 강사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평생학습 강사은행’ 등록대상은 현재 강사로 활동하고 있거나 전문성을 갖춘 예비 강사다.
등록을 원하는 강사는 춘천시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 접속해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 후 증빙서류를 평생학습관에 제출하면 된다.
평생학습관 관계자는 “강사은행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교육 분야의 인적 자원 정보가 체계적으로 관리될 것을 기대한다” 며 “지역 내에 우수한 많은 강사분들이 강사은행에 등록하고, 이를 통하여 시민들이 양질의 다양한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강원도 춘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