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남해군은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소규모 경영환경개선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내(외)부 인테리어 개선, 간판교체, 홍보물 제작, 방역시설 구입 비용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에서 창업 이후 6개월 이상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남해군청 지역활성과에서 오는 25일부터 2월 26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3월 중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많은 소상공인들의 지원이 들어왔다. 이에 남해군은 예산을 추가 확보해 총 110여개 신청 점포 모두에게 균등하게 혜택을 주었다.
남해군 관계자는 “이번 소상공인 경영환경개선사업 시행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접한 군내 소상공인들에게 위기를 이겨낼 수 있는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남해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