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하동군 금남면은 사회단체협의회 정남석 회장이 지난 19일 군수 집무실을 찾아 어려운 이웃에 전해달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 1000㎏을 기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정남석 회장은 “새해를 맞아 코로나19와 한파로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며 직접 농사지은 쌀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보승 면장은 “지난해는 수해와 이상 기후로 쌀 수확량이 줄었지만 예기치 않은 한파와 코로나19 재확산의 위기상황에 이웃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베풀어준 정남석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기부한 쌀은 복지사각지대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남면사회단체협의회 정남석 회장은 관내 사회봉사활동 및 불우이웃돕기 물품 후원 등 평소 솔선수범해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남도 하동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