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광양시는 올해 1월 부임한 박상훈 중마동장이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해 승진 축하 화분을 어려운 이웃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마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실내생활이 길어져 몸과 마음이 지친 주민들의 피로도 해소를 위해 반려식물 보급사업 서비스 일환으로 중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축하 화분을 기부했다.
기탁한 화분(65개)은 혼자 사는 어르신, 우울증으로 힘든 주민, 장애인 세대, 사회복지시설 등에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전화통화로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며 혼자 사는 어르신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상훈 중마동장은 “축하 화분을 필요한 곳에 사용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시기에 주민에게 힘이 되고,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전라남도 광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