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경북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전국행정기관 민원실 종합평가에서「2020 년 국민행복민원실」에 선정되어 15일 이철우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 데 현판식을 개최했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여 전국 행정기관 민원실의 내·외부 환경과 민원서비스, 민원만족도 평가 등을 통해 선정기준인 85점 이상을 받은 우수기관에 기관표창과 인증 현판을 수여하는 제도다.
2020년 국민행복민원실 선정대상 기관은 기존 지자체, 교육청, 국세청 에서 올해 특별지방행정기관을 추가한 전국 1,070여 개 행정기관으로 대폭 확대하여 과거 어느 해보다 경쟁이 치열했다.
경상북도 종합민원실은 타 기관의 경직된 민원실 이미지와 차별화된 쉬어갈 수 있는 카페풍의 민원실 환경, 기존 폐쇄적이던 민원창구의 개방형 창구로 탈바꿈한 노력을 높이 인정받았다.
또한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해 청사 어디서든 민원실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유니버셜 디자인(국적, 문화, 연령에 상관없이 인지할 수 있는 심플한 상징)을 채택한 안내로 방문 민원인들로부터 호평도 받았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인증기관 현판식 후 종합민원실 환경과 서비스를 점검한 뒤“이번 국민행복민원실 선정에 안주하지 않고 신 속한 민원업무처리와 친절한 서비스로 도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소통창구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상북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