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2020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가 16일 오전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시장, 장재성 광주시의원, 한수영 두레청과 대표, 한상우 한두레농산·한듬레포츠 대표, 최석준 모아주택산업 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업체인 두레청과㈜, 한두레농산㈜, ㈜한듬레포츠, ㈜모아주택산업에서 이웃사랑의 마음을 모아 마련한 10㎏ 김장김치 3000상자를 시·구자원봉사센터, 지역아동센터, 장애인시설 등 사회복지 기관에 전달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차량 이동(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김치를 전달했으며, 관내 사회복지기관은 이날 오후 취약계층에게 김치를 배달했다.
한수영 두레청과㈜ 대표는 “좋은 일에 함께 뜻을 모아준 지역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로 인해 더 추운 겨울을 보낼 이웃들이 김치를 받고 겨울나기 걱정을 한시름 덜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나눔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취약계층의 마음을 위로하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광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