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다사다난했던 올해를 마무리하며 시민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 17일 보이는 라디오, 유튜브 공감 라이브 ‘토닥토닥 들어드림’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에서도 공동체가 서로 연결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서로 위로를 전하고 격려하기 마련된 행사로, 김윤정 전 TJB대전방송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세종시민의 다양한 사연이 소개된다.
이날 19시30분부터 문을 여는 1부 ‘수고했어, 올해도’에서는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다양한 시민 사연 소개와 세종시민 초대석이 마련돼 있다.
1부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온 시민들이 사연을 나누는 자리로, 서로가 서로를 안아주며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시30분부터 60분간 이어지는 2부 ‘밤이 깊을수록 별빛이 빛난다’에서는 대성고 학생들의 언택트 합창 영상 상영, 길거리 인터뷰,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일과 새해 소원 말하기 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크리스마스에 하고 싶은 일과 새해 소원 말하기는 화상회의 앱 줌으로 접속한 시민들을 초대해 다사다난했던 올 한 해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 새로운 희망을 이야기한다.
사연 소개와 인터뷰 사이사이에는 초대 밴드 ‘핑크피쉬’과 ‘1253밴드’가 신청곡을 연주하며 지친 시민들에게 힘과 용기를 불어넣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