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청년들에게 시정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고 행정업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동계 청년 행정인턴을 16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25명으로, 세종시에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고 있는 만 19∼34세의 청년이거나 세종시에 소재한 대학에 재학중인 자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을 구분해 선발한다.
우선 선발 기준은 국민기초생활자금 취약계층과 적극적인 시정 활동에 참여한 자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근무기간은 2021년 1월 11일부터 2월 5일까지 주 5일이며, 적용임금은 최저임금인 8,720원의 시급이 적용된다.
시는 오는 21일 최종 대상자를 선발하며, 선발된 학생은 시청, 읍·면·동 및 소방서에 배치되어 행정업무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하면 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세종특별자치시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동계 아르바이트 활동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짧게나마 사회생활을 경험하고 이를 진로 탐색의 기회로 삼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