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코로나19 관련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를 준수한 가운데 공공건설 사업소 담당자 19명을 대상으로 동절기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관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건설사업소에 따르면, 공공건축 건설현장은 특성상 동절기에도 옥외작업이 대부분으로 폭설과 혹한으로 인해 동파, 화재, 질식 및 근로자의 뇌·심혈관계 질환 등 건강장해 위험요인이 많다.
뿐만 아니라 건설현장은 전기누전, 가스누출, 폭발 등 대형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 주요 위험요인에 대한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동절기 건설현장의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교육에서는 동절기 안전사고·재해 발생 현황 및 안전관리사항에 대해 건설현장 위험요인별 원인과 안전대책을 중심으로 주요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성한 공공건설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현장에 적용해 건설공사장 안전관리를 철저하게 실시함으로써 재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