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관장 장해광)은 지역주민들이 다양성의 개념을 이해하는 것을 돕고 올바른 평등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6월 27일 오후 2시 국제정보센터 아메리칸 코너에서 “다양성 워크샵(1)”을 개최한다.
다양성 워크샵은 주한미국대사관과 연계하여 영어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성이라는 큰 주제 안에서 사회, 문화, 예술 등의 문제를 다루어 나갈 예정이다. 워크샵은 6월 27일, 7월 25일, 8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3회 시리즈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6월 워크샵은 미국인 연사 모니크 클레본(Monique Claiborne)이 대학생 및 일반인 25명을 대상으로“다양성이란 무엇이며 왜 그것이 중요한가”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이후 워크샵은 “디자인적 사고과정이 어떻게 사회를 변화시키는가?”, “대중문화와 미디어에 나타나는 다양성”이라는 주제를 다루어 갈 계획이다.
6월 워크샵의 수강 신청은 5월 29일(수) 9시부터 접수순이며, 중앙도서관 홈페이지(http://www.tglnet.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국제정보센터(☎231-2046)로 문의하면 된다.
중앙도서관 아메리칸코너는 지난 2013년 주한미국대사관과 최초로 MOU를 체결해온 이후 매년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토론회, 워크샵, 화상회의, 영어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오고 있다.
중앙도서관 장해광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다양성을 바로 보고 올바른 문화적 인식을 갖출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대구광역시립중앙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