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2월 16일 오후 1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학생민주시민 실천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2020 동래 민주시민교육 실천 한마당’ 행사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 행사는 학생들의 민주시민의식을 함양하고 학생자치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이 행사에 관내 중학교 학생대표 34명이 참여한다. 학생들은 ‘동래학생시민 또바기 활동’과 ‘학생중심 안전지킴이 활동’, ‘온오프라인 학생자치활동’등 우수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학교별 최고의 온라인 수업’, ‘학교에서 만날 수 없었던 친구들과 소통하는 방법’, ‘교육장님, 이것이 궁금해요’ 등 주제를 갖고 교육장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
학교별로 진행했던 ‘2020 동래 생활 속 거리두기 & 바른말 고운말 다가가기’ 우수 영상을 함께 감상하고, 언어순화 캠페인 활동에 대해서도 나눔의 시간을 갖는다.
모둠활동을 통해 ‘2021 학생활동 중심 민주시민 실천방안’에 대한 의견도 교환한다.
원옥순 동래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직접 발로 뛰고 경험했던 민주시민으로서의 실천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이다”며 “학생들이 올해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웠던 상황에서도 변화(CHANGE)를 새로운 기회(CHANCE)로 만듦으로써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