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노종용 의원은 15일 세종시의 주요 관광지를 순환하고 읍?면?동 지역 축제와 연계한 ‘다목적 관광형 2층 버스’ 도입과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종시의회는 제66회 정례회 4차 본회의에서 세종시 관광 콘텐츠를 다양화하고 관광 편의를 높일 수 있는 ‘다목적 시티투어 도입 및 운영’ 예산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종시민들과 외부 관광객들이 지역 축제와 행사를 비롯해 세종시 주요 관광지를 연결하는 관광형 2층 버스를 이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관광형 2층 버스는 2층이 개방돼 있는 구조로 서울시티투어버스처럼 도시를 구경하며 주요 관광지로 이동이 가능하다.
노종용 의원은 “관광형 2층 버스는 앞으로 세종시를 찾는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세종시 브랜드와 명소를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향후 세종시를 상징하는 특화된 마스코트로서 대외 홍보활동 등에도 홍보 매체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