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한다.
내년 취학 대상자는 2014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5년생 아동 등 5,240여 명이다.
당초 대면 방식으로 예비소집을 실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지속됨에 따라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하여 실시한다.
예비소집 대상자의 학부모(보호자)는 오는 12월 21일부터 31일까지 배정 학교에 우편, 전자우편, 학교 내 접수함 등을 통해 서류를 접수하여 취학 등록을 하면 된다.
다만, 도농공동학구 운영학교(면소재 학교)는 추첨을 위해 12월 2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제출서류는 취학통지서, 아동 소재 확인 증빙서류(유치원, 어린이집 재원증명서), 그 밖에 학교별 요구서류 등이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로 대면 확인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아동 소재 확인을 재원증명서로 대체한다.
유치원·어린이집에 다니고 있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완화 후 1월 중에 영상통화, 학교 방문, 가정 방문 등의 방법으로 아동 소재·안전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 ‘2021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변경 알림(비대면 실시)’을 참고하면 되며,
학교별 접수 방법, 전자우편 주소 등은 학교별 공지사항에 별도 탑재할 예정이니 확인하면 된다.
[보도자료출처: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