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울산시가 겨울철 청사 에너지절약 및 효율향상을 위해 '2020년 겨울철 청사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대책으로는 적정 실내온도 준수, 조명 등 전기기기의 합리적 이용,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등이다.
먼저 적정 실내온도 준수를 위해 난방설비 가동 시 실내 평균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하고 난방설비 가동 시 창문 및 출입문 개방을 금지한다.
또한 불필요한 전등 소등, 실내 복도조명 격등으로 운영하고 컴퓨터, 프린터 등 사무기기 장기간 미사용시 전원 차단, 근무시간 중 개인난방기 사용금지, 고효율 에너지기자재 및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 의무화 등을 통해 조명 등 전기기기의 합리적 이용을 추진한다.
이밖에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절전통보시스템을 통해 메시지가 통보되면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을 통한 국가 에너지소비 절감, 에너지절약 문화 확산 등에 기여하기 위해 청사 에너지절약 대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해 전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울산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