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솔루션, 브레인기자] 대구광역시교육청은 대구보건교사회에서 12월 15일(화) 오후 3시 대구시교육청을 방문해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건교사회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보건교사들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그 뜻을 전해 왔다.
보건교사회는 지난 1999년에 난치병 제자 돕기 성금 1,400만원을 모금해 질병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학생들을 도운 바 있으며, 매년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생활하는 애망원 봉사를 통해 나이팅게일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다.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기탁한 장학금은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하는데 따뜻한 격려가 될 것이며 학생들이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보도자료출처: 대구광역시교육청]